중앙방역대책본부 19일 0시 기준, 지역발생 637명, 국외유입 17명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600명대로 확대됐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 신규 확진자는 65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발생은 637명, 해외 유입은 17명이 확인됐다. 총 누적확진자는 13만 3471명이다. 전날 528명보다 126명이 늘었으며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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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장수군] 2021.05.19 lbs0964@newspim.com |
국내 발생 확진자 637명 중 서울은 245명, 부산 27명, 대구 23명, 인천 23명, 광주 4명, 대전 10명, 울산 27명, 세종 3명, 경기159명, 강원 16명, 충북 21명, 전북 9명, 전남 10명, 경북 24명, 경남 16명, 제주 등에서 4명이 나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3640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3511건(확진자 11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392건(확진자 6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12명(치명률 1.43%)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은 1차 신규 접종자는 1만1822명으로 총 375만9058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2차 신규 접종자는 13만9678명으로 총 118만281명이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된 신고된 사례는 총 2만3124건(신규 925건)으로 이 중에서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200건(신규 4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690건(신규 85건), 사망 사례 140건(신규 17건)이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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