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30일 오전 9시34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 소재 고려아연온산제련소에서 컨테이너 청소작업을 하던 근로자 A(41) 씨 등 2명이 숨졌다.
[사진=울산소방본부] 2021.05.30 news2349@newspim.com |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 등 2명은 이날 제련소 공장에서 작업 중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소방은 사고 당시 금속 물질이 녹으면 받아서 일시 저정하는 메탈케이스 주변 컨테이너에서 청소 작업 중 유독가스 질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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