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고급 주택가에 위치…2023년 9월 입주 예정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30억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진 청담동 최고급 빌라 '에테르노청담'를 분양받았다.
[서울=뉴스핌] 에테르노청담 인테리어 연출 사진.[사진=에테르노청담 공식 홈페이지] 2021.06.02 ymh7536@newspim.com |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들어서는 최고급 빌라 '에테르노청담' 243㎡(약 74평) 규모 1가구를 130억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실거주 목적으로 해당 빌라를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로 강남구청에 제출한 신청서에 '실거주 목적'이라는 내용을 명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청담동에 주택을 구입하는 만큼 대출이 불가해 전액 현금 납부가 예상된다.
'에테르노청담'은 한강변에 인접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최고급 빌라로, 총 29가구로 구성된 만큼 가구 수가 적어 희소가치가 높고 탁 트인 한강뷰 조망권으로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2023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에테르노청담은 3.3㎡(1평)당 분양가가 2억원에 달하며, 가장 저렴한 평형도 120억원에 분양됐다. 복층 구조의 슈퍼 펜트하우스(488㎡, 약 148평) 분양가는 국내 최고가인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건축가 라파엘 메네오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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