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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방탄소년단과 환경의 날 맞아 수소 에너지 알린다

기사입력 : 2021년06월03일 10:24

최종수정 : 2021년06월03일 11:06

'수소 캠페인' 통해 청정 에너시 수소 친환경성·지속가능성 전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현대자동차는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수소 에너지'주제의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이번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예고편은 'For tomorrow We won't wait'라는 주제로 환경을 구하는 영웅은 바로 '우리'라는 것을 강조하며 변화를 기다리지 말고 지구를 지키려는 실천과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전달했다.

공개 예정인 본편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사회자가 돼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MZ 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대화를 통해 수소 에너지의 친환경성, 안전성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미래 에너지 수소'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에서 특별 제작한 것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미래를 바꿀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수소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소개할 계획이다.

여기에 수소사회가 펼쳐지면 오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매년 60억 톤 씩 줄어들 것이며 변화를 기다리는 것보다 지구를 지키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로 지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그려 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For tomorrow We won't wait Because of You')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수소 에너지'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은 3일 오전 8시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및 현대 라이프스타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됐으며 본편은 5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유튜브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 후 국내외 TV CF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수소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선두주자로 수소 전기차 '넥쏘(NEXO) 뿐만 아니라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시작으로 상용차 부문에 연료전지시스템 적용을 확대하며 수소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클린 모빌리티에 대한 브랜드 비전을 전달하며 성장하고 있으며 넥쏘 뿐만이 아닌 수소에너지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현대자동차의 노력들을 MZ세대와 진정성 있게 소통해 모두가 동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소기술의 글로벌 리더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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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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