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목포시 '서남권 박물관+미술관' 총출동 뮤지엄 페어 개최

기사입력 : 2021년06월24일 08:28

최종수정 : 2021년06월24일 08:28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문화도시 대표 상품으로 전국 최초 문학박람회를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같은 기간 '2021 서남권 뮤지엄 페어'가 목포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24일 목포시에 따르면 2021 서남권 뮤지엄 페어는 서남권에 소재한 박물관과 미술관이 전부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뮤지엄 페어 개최지와 문학박람회개최지 [사진=뉴스핌DB] 2021.06.24 kks1212@newspim.com

오는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목포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남권에 소재한 각 박물관과 미술관의 야외 전시 부수와 참여기관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이번 뮤지엄 페어의 핵심이다.

야외전시는 서남권 박물관 프로젝트 일환으로 '찾아가는 우리박물관'이 운영되고,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마련된다.

뮤지엄페어 가운데 가장 관심이 높은 야외 기획전시인 '다이노필드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대형 벌룬 공룡 모형이 전시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대형 6점, 소형 6점, 피규어 14점 등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사이언스 매직 쇼', '야외 어린이연극' 등 공연행사가 펼쳐지고 '공룡 아트 윌 꾸미기', '내가 최고 수중 고고학자'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플리마켓'과 '내가 만든 포토존' 등 부대시설도 설치된다.

주요 참여 기관은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목포자연사박물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해남공룡박물관, 무안 오승우 미술관, 진도 남도 전통미술관, 신안소금박물관, 영암도기박물관 등 서남권 소재 박물관과 미술관들이다.

전국 최초로 열리는 문학박람회의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문학박람회와 같은 기간에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황금아 목포시 목포자연사박물관장은 "뮤지엄 페어 취지에 맞게 어린이·가족단위 참여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되 단순 오락성 체험을 지양하고, 특히 참여 기관의 소장품과 시설을 십분 활용한 연계 프로그램 구성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기획방침을 밝혔다.

kks12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