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농기계임대료 50% 할인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올 상반기까지 추진하려던 임대료 감면정책을 6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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