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민주당 광주시당, 양향자 의원실 '성추행 의혹' 직원 제명

기사입력 : 2021년06월30일 21:53

최종수정 : 2021년06월30일 21: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동료 여직원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의 지역사무소 직원이 제명됐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30일 오후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양 의원의 지역사무소 직원 A씨를 제명했다. 시당은 감찰 조사를 통해 A씨의 성추행 사실을 일부 확인했다. 징계 사유는 품위 손상 등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5.27 kilroy023@newspim.com

광주시당은 A씨에게 자료와 소명을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아 중앙당 윤리감찰단 의견서 등을 참고해 이같이 결정했다.

중앙당 윤리감찰단은 자체 조사를 통해 지난해 9월 21일부터 올해 6월까지 수회에 걸쳐 업무상 위력으로 피해자를 추행하고 성희롱 발언을 했을 개연성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A씨는 같은 사무실 직원 B씨를 수차례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A씨는 양 의원이 지난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수사를 의뢰해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양향자 의원은 "지역사무실에서 발생한 성추행 문제와 관련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 사건의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제게 있다. 피해자 가족분께 지울수 없는 상처를 드렸다"고 사과했다.

kh108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