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송중기, 코로나19 밀접접촉→자가격리…'보고타' 촬영 중단

기사입력 : 2021년07월02일 16:20

최종수정 : 2021년07월02일 16:20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보고타'를 촬영 중이던 배우 송중기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2일 "지난 6월 30일, 송중기의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선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역학조사에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고 알렸다.

배우 송중기가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소속사에 따르면 송중기는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송중기가 출연 중이던 영화 '보고타'의 촬영도 중단됐다. '보고타' 측은 "해당 배우의 확진자 접촉 사실을 인지한 후 안전을 위해 당일 촬영을 진행하지 않았으며 모든 관계자들은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영화 '보고타'는 배우와 현장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이 유지된다고 판단되는 시점까지 촬영을 멈추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보고타'는 작년 1월 콜롬비아에서 크랭크인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촬영을 중단한 바 있다. 지난 6월 21일 국내에서 촬영을 재개했으나 출연 배우의 자가격리로 한 차례 더 중단을 맞게 됐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