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한 가족이 전부 확진되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체육고등학교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시는 밤사이 6명(대전 2822~2827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3명(대전 2823~2825번)은 가족이다. 먼저 확진된 40대(대전 2798번)의 배우자와 자녀 2명이다.
먼저 확진된 40대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 가족 구성원 4명 모두 같은 날 감염됐다.
10대 1명(대전 2822번)은 대전체고 학생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29명, 타지역 17명 등 대전체고를 매개로 46명이 확진됐다.
또 다른 10대 1명(대전 2827번)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50대(대전 2826번)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