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고용 창출 효과를 평가받는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음으로써 민선 7기 들어 3년 연속이자 2013년 이후 9년 동안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
북구는 올해도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3개 일자리 사업에서 확보한 사업비 26억 8000만원을 투입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736명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고용현황을 꼼꼼하게 분석해 현장 중심의 일자리 사업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용네트워크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등 고용위기 극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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