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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5명 추가 확진…진주시 3단계 거리두기 격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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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17일 하루동안 가장 많은 9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방역당국에서 확산세를 꺾기 위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18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17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98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685명이고 퇴원 5284명, 사망 19명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18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1.07.18 news2349@newspim.com

지역별로는 창원시 16명, 김해시 12명, 거제시 7명, 함안군 5명, 산청군 2명, 창녕군 2명, 통영시 1명이다.

창원 확진자는 16명(경남 5947, 5956, 5957, 5964~5968, 5974~5978, 5986~5988번)이다.

10명(경남 5964~5968, 5974, 5976, 5977, 5986, 5987번)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5명은 가족, 지인 2명, 직장동료 1명, 동선 접촉자 2명이다.

2명(경남 5978, 5988번)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방문자의 지인이다. 이로써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 1명(경남 5947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1명(경남 5956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지인이다.

나머지 창원 확진자 1명(경남 5957번)과 함안 확진자 5명(경남 5979~5983번), 창녕 확진자 1명(경남 5962번)은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이다.

이 가운데 2명은 유흥주점 이용자이고, 5명은 직장동료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52명이다.

창원 확진자 1명(경남 5975번)과 김해 확진자 7명(경남 5948, 5949, 5951~5953, 5971, 5972번)은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확진자로 2명은 이용자이고, 6명은 가족과 지인이다. 이로써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확진자는 156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김해 확진자 5명 중 2명(경남 5950, 5954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2명(경남 5955, 5969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명(경남 5970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제 확진자 7명(경남 5958~5961, 5989~5991번)이다.

4명(경남 5958~5961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거제 확진자 3명(경남 5989~5991번)과 창녕 확진자 1명(경남 5963번)은 해외입국자이다. 산청 확진자 2명(경남 5984, 5985번)은 지역내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통영 확진자 1명(경남 5973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진주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다수발생에 따라 20일 0시부터 7월 26일까지 1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을 검토 중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가 80명대 이상으로 계속 발생 중이고 전국적으로도 1500명대 내외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권양근 국장은 "도와 시군 방역당국에서는 확진자 증가세를 꺾기 위해 다수 발생 지역인 김해·거제시와 함안군은3단계로 격상했다"면서 "선제적으로 17일 0시부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를 행정명령했다"고 말했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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