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주민과 외국인 등 3명이 추가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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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21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50대 A(강릉 642번) 씨, 30대 B(강릉 643번) 씨, 40대 C(강릉 644번) 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B씨는 지난 17일부터 두통, 가래, 인후통 등 증상을 보였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C씨는 외국인으로 같은 외국인인 강릉 596번 환자와 접촉해 무증상 상태로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시는 지역 내 확산세 차단을 위해 김한근 시장이 강릉시보건소 1층 상황실에 근무하면서 현재의 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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