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억명 넘었다

기사입력 : 2021년08월04일 09:01

최종수정 : 2021년08월04일 09:16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가 2억명이 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거리를 걷는 사람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2021.03.29 [사진=로이터 뉴스핌]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4일 7시 45분 현재  2억18만7735명이다. 

세계 인구 약 78억8380만명의 2.5% 정도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적 있는 셈이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는 오전 7시 21분 기준, 1억9938만2123명으로 이날 안에 2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누적 확진자 수가 2억명이 넘은 것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원인불명 폐렴 증세로 처음 보고된 지난 2020년 12월 31일 이래 1년 7개월 만이다.

1억명이 넘은 것은 지난 1월 25일로 1년 넘게 걸렸다면, 2억명 돌파까지는 약 6개월 정도 걸렸다.

대륙별로 누적 확진자는 아시아가 6278만574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유럽(5183만1377명), 북미(4293만4958명), 남미(3567만1488명), 아프리카(686만4157명), 오세아니아(10만9311명) 순이다.

국가별로 미국이 3602만3120명으로 최다 누적 확진자를 기록 중이다. 다음은 인도(3176만7965명), 브라질(1998만5817명), 러시아(633만4195명) 순이다.

인도에서 처음 보고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로 확산하면서 확진자 수는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누적 사망자는 425만7752명이다.

또 다른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가 집계한 세계 백신 접종 현황을 보면 42억1000만도스의 백신이 접종됐으며, 세계 인구의 약 28.6%가 최소 한 차례 주사를 맞았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