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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 경고 때마다 최대폭 경신" 수도권 0.37% ↑…전셋값도 임대차법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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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기대·실수요자 몰린 노원 0.37%·도봉 0.26%↑
경기도 매맷값 0.47% 상승...역대 최대 오름폭 타이
서울 전셋값 0.17% ↑...1년전과 같은 상승폭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정비사업 기대감과 중저가 단지로 몰려든 실수요자들의 영향으로 수도권 아파트값이 2주 만에 최대 오름폭을 경신했다.

한국부동산원이 5일 발표한 '8월 1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맷값은 0.37% 오르며 지난주(0.36%)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이는 지난 2012년 5월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오름폭이며 2주만에 경신됐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한국부동산원]

전국 아파트 매맷값은 0.28% 오르며 지난주(0.27%)보다 와 같은 상승폭을 보였다. 서울도 0.20% 상승해 지난주(0.18%)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는데 서울은 재건축 단지와 실수요자들이 몰린 중저가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커졌다. 경기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호재가 있는 군포·안양 동안구와 공시가격 1억원 미만으로 규제를 받지 않는 지역으로 수요가 몰려들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코로나 확산으로 거래활동은 소폭 줄었으나 상대적 중저가 지역과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서는 송파구(0.22%)가 풍납·방이·장지동 위주로 서초구(0.20%)는 서초·잠원동 재건축과 방배동 중심으로 상승폭이 커졌다. 강남구(0.18%)는 도곡·대치동에서 강동구(0.14%)는 고덕·암사·명일동 위주로 올랐으나 상승폭은 소폭 축소됐다.

강남4구 이외 지역에서는 관악구(0.24%)가 신림·봉천동 중심으로 강서구(0.22%)는 마곡지구와 방화·가양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 지역에서는 노원구(0.37%)가 상계·중계·월계동 구축 위주로 도봉구(0.26%)는 창·쌍문동 구축에서 오름세가 나타났다. 중랑구(0.21%)는 면목·상봉동 중저가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경기(0.47%)에서는 지난주(0.45%)보다 상승폭이 더 커졌다. 이는 통계 작성 후 지난 2월 1주차(0.47%)에 기록했던 역대 최대 상승폭과 같다. 군포시(0.89%)·안양 동안구(0.76%)는 교통호재가 있는 역세권 중심으로 올랐다. 안성시(0.84%)는 공시가격 1억원 미만 단지에서 오산시(0.89%)는 내삼미·세교동 구축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의왕시(0.74%)는 왕곡·포일동에 상대적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37%)은 지난주(0.39%)보다 오름폭이 줄어들었다. 연수구(0.51%)는 개발사업 기대감 있는 송도신도시와 선학동 중심으로 서구(0.45%)는 개발호재 있는 신현·청라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부평구(0.40%)는 교통개선 기대감 있는 십정·청천동 중심으로 계양구(0.35%)는 3기 신도시 개발 기대감 있는 박촌·방축동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7% 오르며 지난주(0.16%)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전셋값 상승폭은 신규 임대차법 시행 직후인 지난해 8월 1주차(0.17%) 이후 최대치다. 반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21% 올라 지난주(0.22%)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강남4구에서는 송파구(0.24%)는 학군수요가 있는 잠실·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초구(0.19%)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반포·서초·잠원동에서 오름세를 이끌었다. 강동구(0.16%)는 고덕·명일동 위주로 강남구(0.13%)는 학군수요 있는 대치동에서 상승했다.

강남4구 외 지역에서는 양천구(0.28%)가 목동신시가지에서 동작구(0.21%)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지역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강북 지역에서는 노원구(0.21%)는 상계·중계·하계동 구축 위주로 용산구(0.19%)는 재건축 이주수요 영향 있는 신계·이촌동 주요 단지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은평구(0.16%)는 응암·수색동 중소형 신축 위주로 성북구(0.15%)는 선호도 높은 길음뉴타운 위주로 올랐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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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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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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