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역대급 실적' 손보사, 車 보험 손해율 상승에 '긴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화재·현대해상 등 주요 손보사, 상반기 순익 20~70% ↑
7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전월 대비 5% 악화…하반기 불투명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삼성화재 등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자동차 이용 및 손해율이 감소한 것이 호실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다만 하반기도 이 같은 호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당장 지난 7월 거리두기 4단계에도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운행이 늘며 손해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거기에 이달과 다음 달 태풍 피해 같은 계절적 요인에다 정비수가 인상까지 더해질 경우 하반기 실적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보험료 인상 효과 '약발'이 곧 종료되는 것과 누적 적자가 쌓이고 있는 실손보험도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1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등 주요 손보사의 지난 7월 자동차보험 손해율(합산손해율)은 76.8∼81.5%로 잠정 집계됐다. 모두 지난 6월 대비 1.9~5.5%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8.17 tack@newspim.com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체 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출액의 비율로, 사업비 등을 고려해 통상 78~80% 선이 적정 손해율로 알려졌다.

손보사 한 관계자는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에 따른 자동차 운행 및 사고 감소로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며 호실적을 냈지만 하반기는 장담할 수 없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언제든 치솟을 수 있고 당장 7월 손해율 증가세가 계절적 요인으로 그칠지, 코로나19 반사효과를 뛰어넘는 추세 전환으로 바뀔지 각 사마다 손해율 파악에 분주하다"고 귀띔했다.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화되며 삼성화재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74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넘게 급증했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7668억원)을 반기만에 거의 달성할 정도로 호실적이다.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도 전년 대비 순이이익이 20~30%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비중이 적은 메리츠화재 역시 비용 효율화 덕에 상반기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상반기 순이익은 29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은 코로나19로 적자가 개선되고 있지만 실손보험의 만성 누적 적자는 쌓이고 있어 호실적을 좋아라 할 만한 일은 아니다"라며 "코로나19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일시적 감소도 언제 다시 올라갈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