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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언론중재법 강행 기류에 "강하게 항의...본회의 통과 전까지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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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상임위·25일 본회의 의결 방침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기 전까지 최대한 막겠다"고 밝혔다.

국회 문체위는 19일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열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전체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의 단독 처리에 강하게 항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언론사의 고의와 중과실에 따른 허위 조작 보도에 최대 5배까지 손해배상 청구를 허용하도록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관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가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다. 2021.08.17 kilroy023@newspim.com

문체위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여당이 단독 의결을 하려고 할텐데 (야당이) 들러리 설 이유는 없다"면서도 "민주당의 의회 민주주의 파괴 작태라든지 심각한 입법 독재에 대한 최소한의 항의 표시는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퇴장을 하더라도 어제 안건조정위원회의 황당한 절차라든지 그간의 입법 과정에서의 무례한 민주당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고 퇴장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그는 '가두시위나 규탄대회 등의 향후 방침'을 묻는 질문에는 "지도부와 상의해봐야겠지만 엊그제 청와대 앞에서 규탄을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보다는 본회의 통과까지 아직 법제사법위원회 절차가 남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어떤 식으로 할 것인가를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가두에서 하는 방법도 있고, 정의당이나 국민의당도 (언론중재법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언론단체 쪽과 협조해서 최후에 본회의 통과 전까지 최대한 개정안 통과를 막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다양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법안이 워낙 위헌적인 요소가 많아서 의결하더라도 시행은 어렵다고 봐야 한다"며 "(민주당이) 워낙 자기들 소위 말하는 문빠, 대깨문 등 강성지지층들이 강하게 요구 하기 때문에 최소한 이런 정도의 시늉을 하고 나중에 시행 여부는 알아서, 헌법재판소 등에서 위헌이라고 하면 (유야무야 하는) 그런 의도도 담긴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제언론협회 등에서도 반대하는 기사를 냈다"며 "이 정권은 박근혜 정부 때 70위까지 떨어진 언론 자유 지수를 42위까지 올렸다고 계속 자랑하는데, 이 법이 통과하면 이 언론 자유 지수가 70위권 이하로 안 떨어지겠나. 민주주의 국가에서 창피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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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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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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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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