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장편 다큐 '사제로부터 온 편지' 개봉...김병정 목원대 교수 촬영

기사입력 : 2021년08월19일 10:51

최종수정 : 2021년08월19일 10: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목원대학교는 연극영화영상학부 김병정 교수(영화촬영감독)가 촬영한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사제로부터 온 편지'(감독 최종태)가 개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제로부터 온 편지'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탄생 200주기 희년 기념 극장용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됐다.

희년은 교회 역사의 중요한 사건을 100주년·50주년 단위로 기념하는 가톨릭교회의 전통이다. 조선의 천주교에 대한 박해 속에서 평등사상과 박애주의를 실천하려 했던 김대건 신부는 1846년(현종 12) 스물다섯이라는 짧은 생을 마치고 한국인 사제 최초의 순교자가 됐다.

영화 포스터 [사진=목원대] 2021.08.19 memory4444444@newspim.com

최종태 감독은 상영시간 100분인 다큐멘터리에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나라 가톨릭의 역사 등을 담았다.

최 감독은 김수환 추기경의 이야기를 다룬 '저 산 너머'의 메가폰을 잡았고 작품마다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병정 교수는 작품마다 목원대 졸업생과 재학생을 인턴십으로 참여시켜 현장실무교육을 이끌고 있다. 그는 이번 촬영에도 10여명의 제자들을 참여시켰다.

김병정 교수는 "영화는 절망의 시대, 희망을 향한 여정을 걸었던 김대건 신부가 2021년, 고난의 시간을 겪고 있을 청년들에게 격려와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