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과 오는 26일 오후 3시 '제9회 저자에게 듣는다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저술강연'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이뤄진다.
이 행사는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에서 출간한 도서의 저자나 역자를 초청해 학내 구성원들에게 출판물과 관련한 문화, 사회, 과학 지식을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제9회 저자에게 듣는다'의 대상 도서는 '기술혁신의 기원'이다. 석기시대부터 디지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인류 문명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된 기술혁신의 기원과 배경을 고찰해보고 동양과 서양이 추구한 기술혁신이 해당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저자인 정상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 후 영국 런던정경대학에서 법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는 법과대학에서 지식재산권법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이준웅 서울대 출판문화원장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3시부터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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