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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33명 신규 확진…원주 16명·홍천 5명

기사입력 : 2021년08월26일 11:16

최종수정 : 2021년08월26일 11:16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26일 오전 11시 현재 강원도에서 3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 2021.07.16 onemoregive@newspim.com

강원도방역당국에 따르면 원주시에서 남원주교회발로 추정되는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홍천군 5명, 속초시 3명, 태백시 3명, 춘천시 2명, 강릉·동해·영월·평창에서 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도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강원도 누적확진자는 5301명이다.

한편 26일 현재 강원도 코로나19 병상운용 현황은 생활치료센터 184병상을 포함 총 603병상을 운용 중이며 가동율 59.5%로 잔여병상은 244병상이다.

또 중환자 병상 가동율은 최근 80%를 상회해 병상부족 우려가 있었으나 오는 27일부터 강원대병원 중환자 4개 병상을 확충해 총 28병상으로 운영하게 됐으며 추가 중환자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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