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포승2일반산업단지 마지막 남은 산업용지와 지원시설용지 각 2필지를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
26일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포승2일반산업단지는 약 62만6000㎡ 규모로 산업시설용지는 식료품 및 금속가공․기타기계장비․자동차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잔여 산업용지 분양 안내 홍보물[사진=평택도시공사] 2021.08.26 krg0404@newspim.com |
산업시설용지 공급가격은 조성원가인 3.3㎡당 약 212만원로 토지 사용은 즉시 가능하다.
입지는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서평택IC)와 연접해 있어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통한 비용 절감과 수송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서해안복선전철 이용을 통해 포승에서 서울까지 40분이내 진입이 가능하다.
단 현재 남은 산업시설용지 2필지 중 식품이 가능한 필지는 단 1필지만 남아있는 상태다.
수의계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급공고를 참조하거나 포승산단 주식회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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