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해밀동‧반곡동 주민센터 다음달 차례로 개청

기사입력 : 2021년09월16일 11:41

최종수정 : 2021년09월16일 11:41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6-4생활권 해밀동과 4-1생활권 반곡동 주민센터를 다음달에 차례로 개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음달 1일 해밀동과 다음달 말에 반곡동이 개청하면 행정동이 12개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문여는 해밀동 복컴 모습.[사진=세종시] 2021.09.16 goongeen@newspim.com

이들 주민센터는 해당 지역 아파트 입주와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준공에 맞춰 문을 연다. 지난 7월 조례도 개정해 해밀동과 반곡동의 신설 근거를 마련해 행정‧복지‧문화 수요에 대처한다.

해밀동은 지난해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3082세대 8471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동안 도담동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 6월 복컴이 준공돼 이번에 개청한다.

해밀동 복컴은 455억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1만2186㎡ 규모로 건립됐고 주민센터 도서관 체육관 문화의집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해밀동 주민센터는 해밀동과 산울동 3.9㎢ 면적과 11통 83반을 관할한다. 개청식은 10월 1일 오후 2시 주민센터 앞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간소하게 열 계획이다.

다음달 문여는 반곡동 복컴 모습.[사진=세종시] 2021.09.16 goongeen@newspim.com

반곡동은 지난 2017년 10월 첫 입주가 시작된 이후 현재 4938세대 1만2721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동안 소담동에서 관할했고 7월말 복컴이 준공돼 10월말 개청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반곡동 복컴은 395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1만2601㎡ 규모로 건립했다. 주민센터 도서관 체육관 문화의집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반곡동 주민센터가 개청되면 집현동 합강동을 포함해 11.5㎢, 37통 219반을 관할하게 된다.

시는 오는 11월에 입주하는 집현동 6개 단지 3574세대까지 관할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개청을 꼼꼼하게 준비해 시민들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