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추석 용돈도 '이체'가 대세…평균 금액은 66만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 시국, 부모님 용돈 비대면 전환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 40대 A씨는 보통 같으면 연차를 붙여서 추석 연휴에 여유롭게 부모님 댁에 방문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집콕 할 예정이다. 아내와 상의해 각자 부모님 댁에 용돈을 미리 이체해 드리기로 했다. 연휴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은행 앱으로 50만원을 이체했다.

올해 추석도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서 고향을 못 찾는 이들이 선택한 방법은 용돈 '봉투' 대신 '이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신한은행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트렌드 리포트 '추석판 눈치코치 금융생활'을 발표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 추석 연휴 직전 발생한 현금 출금, 이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돈의 흐름을 비교 분석했다.

지난해 추석 직전엔 전년보다 출금이 줄었고 이체가 늘었다. 출금은 횟수와 금액 면에서 각각 18%, 5%, 감소했다. 반면 이체는 횟수와 금액 면에서 각각 8%, 38% 증가했다. 이는 연고지역으로 이동이 자제되면서 현금보다는 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체 규모는 건당 평균금액이 55만원에서 66만원으로, 1년 사이 20% 늘었다. 30대가 50만원에서 61만원으로 23% 증가했고, 40대와 50대는 각각 12%, 14% 늘었다.

(사진=신한은행)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돈을 보낸 곳은 '부모님'으로, 이체 메모에서 관련 키워드 비중이 156% 늘었다. 부모님 용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경우가 많아진 영향이다. 특히 남성의 부모에 대한 이체 비율이 116% 늘었다. 여성 부모의 경우 소폭 감소했다.

신한은행은 "남편 부모에게 직접 방문하는 대신 부모님 용돈을 보내드리는 것으로 변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고향 방문을 자제한 것으로 보이는 분석 결과는 신한카드 사용 내역으로도 증명됐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신한카드 소비 횟수, 금액이 연고지역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율은 각각 31%, 28%를 기록했다. 특히 40~50대에서 카드 소비 횟수 연고지역 감소율이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 출금과 이체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날짜를 분석한 결과 현금 출금은 연휴 하루 전부터, 이체는 이틀 전에 최고점을 나타냈다. 특히 연휴가 있는 주간 월요일부터 큰 폭으로 출금과 이체가 시작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연휴 시작 전날인 오는 17일 출금과 이체가 최고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jyo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