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3일 현재 A주 방산 섹터가 오름세를 연출 중이다.
태해원자력설비(臺海核電·002366)는 상한가를 유지 중이고, 굉대폭파(宏大爆破·002683), 천해방무(天海防務·300008), 중국선박공업(中國船舶·600150) 등도 5% 이상 올라 있다.
방산 섹터는 A주에서 투자 가치가 높은 섹터로 꼽힌다. 중신건투(中信建投)증권은 14차 5개년 계획이 군대 창선 100년 분투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군대의 현대화를 강조했다고 지적하며, 향후 5년간 국방 예산이 7%씩 안정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방위산업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관련 상장사들의 수익이 매년 빠르게 늘어나고 업계의 호경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 생산능력이 확장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 역시 향후 방산 섹터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요소라고 중신건투증권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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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