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4일 현재 A주 내 완성차 섹터가 약세를 연출 중이다. 승용차 시장 판매가 주춤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강령자동차그룹(江鈴汽車·000550)이 8% 이상 급락하며 내림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동풍자동차(東風汽車·600006)와 CIMC 비이클스 그룹(中集車輛·301039)도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편,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 8월 승용차 시장 판매량은 145만 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2020년 7~8월 판매량이 많았던 기저 효과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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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