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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산·학·연 온실가스 공동연구로 '2050 탄소중립' 지원

기사입력 : 2021년09월29일 13:56

최종수정 : 2021년09월29일 13:57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기상청은 국립기상과학원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연세대학교, 롯데물산과 '서울시 온실가스 공동 관측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정책인 '2050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서울시 온실가스 관측자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생산·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기상청 로고. 2021.09.29 min72@newspim.com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4개 기관은 '롯데월드타워'에서 대도시 온실가스 농도를 관측하고, 자료를 공유해 특성 분석 연구를 진행한다.

협약의 세부 내용으로는 ▲온실가스 관측장소의 제반 시설 제공 ▲온실가스 농도 산출 및 자료 공유 ▲자료의 신뢰도 향상과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이 있다.

김성균 국립기상과학원장은 "기상청은 1999년부터 세계기상기구가 운영하고 있는 전지구 온실가스 측정망에 참여해 축적해온 기술을 바탕으로, 지자체 등의 온실가스 관측 품질 향상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국가 정책 마련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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