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함정우, 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통산2승

기사입력 : 2021년10월03일 15:41

최종수정 : 2021년10월03일 15: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함정우가 통산2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함정우(27·하나금융그룹)는 3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에서 버디6개와 보기1개, 더블보기1개로 3타를 줄였다.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한 함정우. [사진= KPGA]
함정우가 올 연말 결혼할 것으로 알려진 강예린. [사진= KLPGA]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함정우는 2위 주흥철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타차 선두로 출발한 함정우는 시작은 좋지 않았다. 4번(파4)홀에서 더블보기를 했다. 하지만 이후 3연속 버디로 이를 지웠다. 5번(파5)과 6번, 7번(이상 파4)홀에서 버디를 낚은 그는 8번(파3)홀 버디와 9번(파5)홀에서의 버디를 맞바꿨다. 이후 후반 들어선 시작홀인 10번(파4)홀과 12번(파5)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아 공동2위와의 격차를 4타차로 벌려 승기를 굳혔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가대표를 한 함정우는 2018년 데뷔했다. 그해 KPGA 신인상을 획득한 그는 2019년 하나금융그룹 베스트 샷 수상과 함께 첫승을 써낸 데 이어 2년5개워만에 2번째 우승을 추가했다.

함정우는 KLPGA에서 활약하는 동갑내기 강예린과 올 연말 결혼할 예정이다.

이 대회 12언더파 3위에는 김영수, 4위(11언더파)는 김민수와 김홍택, 공동6위(9언더파)에는 최호성과 호주교포 이준석, 권성열이 자리했다.

문경준과 이재경 등은 8언더파로 공동9위, 김한별은 강경남과 공동17위(4언더파)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자신의 이름 걸린 대회서 스코어 오기로 한 타 차 컷탈락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