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2021 국감] 이병훈 "국가 브랜드파워 향상에 소극적 해외문화홍보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컬처에 관심 없는 해외문화홍보원, 국가이미지 홍보에 무관심"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해외문화홍보원이 BTS, 미나리, 오징어게임과 같은 K컬처를 활용한 국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무관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광주 동남을)은 "해외문화홍보원은 기존의 판박이식 문화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재가동시키는 데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해외문화홍보원은 주로 한국의 복식, 문화재, 민속 등 전통적 문화유산들을 알리고 있을 뿐, K-팝, 영화 등 국제적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는 현재의 한류문화를 활용해 한국의 창의성과 세계적 공헌 등을 알리려는 노력은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법률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2021.03.24 leehs@newspim.com

해외문화홍보원이 한류문화를 활용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한 '토크 토크 코리아' 외에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 사업은 외국인이 한국문화를 소재로 주제별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온라인 국제콘텐츠 공모전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 중인 재외 한국문화원은 세계 27개국에 32개가 있고 별도로 문화홍보관은 9개국에 10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들 문화원, 홍보관과 함께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문화와 홍보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다.

이런 해외문화홍보원이 BTS, 미나리, 오징어게임와 같은 콘텐츠들은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매우 큰 호재로 작용할 수 있는데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해외문화홍보원이 2020년에 16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 국가이미지 조사에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K-팝 가수'로 14.9%를 기록했다. 한국 관련해 인지도가 가장 높은 분야는 한국음식 50.4%, K-팝 49.1%, 한국영화 44.4%로 이들 분야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 한국에 대한 주요 관심사는 68.3%로 한류콘텐츠를 최고 관심사로 꼽았다.

이렇듯 K-팝과 영화로 형성된 한류문화는 세계인을 사로잡는 한국의 국가 이미지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가 브랜드화 하고 그 파워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 의원은 비판했다.

이병훈 의원은 "해외문화홍보원의 전략적 마케팅은 한국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한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세계인이 한국을 인식하는 데 BTS, 미나리, 오징어게임이 가장 큰 공을 세우고 있고 국가 브랜드 제고 차원에서 해외문화홍보원이 한류 스타들과 적극적으로 공조하고 재외문화원의 홍보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종합계획을 조속히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kh1089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