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15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석유 종목이 세계 원유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시 24분(현지시각) 기준 곤륜에너지(0135.HK)는 4%, 중국해양유전서비스(2883.HK)는 2%대의 하락폭을 연출 중이다. 중국 3대 국영 정유업체인 시노펙(0386.HK)과 페트로차이나(0857.HK)도 약세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월간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기존의 596만 배럴에서 580만 배럴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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