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공업

속보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한주석·금석호 부사장 등 임원인사 단행

기사입력 : 2021년10월21일 15:27

최종수정 : 2021년10월21일 15:27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은 부사장 승진 7명, 전무 승진 13명 등을 포함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날 인사에서는 현대중공업 한주석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현대오일뱅크 조휘준 상무 등 13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이경래 부장 등 55명은 상무로 선임됐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이뤄졌다"며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내년 사업계획과 실행방안수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내달 1일부로 상무보를 폐지하고 임원 직급체계를 단순화한다.

아래는 임원인사 명단이다.

현대중공업그룹 로고 [로고=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 

▲부사장 한주석, 금석호 

▲전무 임선묵, 강재호, 여용화, 이태진, 최 헌 

▲상무(신규선임) 이영철, 강재곤, 연무진, 김 산, 이병도, 정우만, 박종국, 박종민, 이상규, 최한내, 박성준, 김성훈, 김경두, 배재석, 남 철 

◇현대미포조선 

▲부사장 서흥원 

▲전무 윤창준 

▲상무(신규선임) 장홍연 

◇현대삼호중공업 

▲상무(신규선임) 김성진 

◇한국조선해양 

▲전문위원 (상무급, 신규선임) 이동주,박상민, 신현준 

◇현대오일뱅크 

▲부사장 송명준, 고영규 

▲전무 조휘준, 이승호 

▲상무(신규선임) 김민태, 서석현, 정금동, 양민웅, 최찬호, 최진우, 천경선, 문윤정, 정태오, 김창호 

◇현대케미칼 

▲부사장 최수관 

▲상무(신규선임) 김한수 

◇현대OCI 

▲상무(신규선임) 조진호 

◇현대쉘베이스오일 

▲상무(신규선임) 조성호 

◇현대중공업모스 

▲전무 김병조 

◇현대일렉트릭 

▲전무 이창호, 박상훈, 이철헌 

▲상무(신규선임) 김주석, 최 현, 정계환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전무 엄원찬 

▲상무(신규선임) 이경래, 박흥근, 이석규, 정용은, 심성우, 심창영, 문형철, 이윤상, 권성준, 김태국, 김재욱, 천종호 

◇현대건설기계 

▲부사장 김상웅 

▲상무(신규선임) 이승우, 김용성, 김무승 

◇현대로보틱스 

▲상무(신규선임) 서경석, 송영훈, 박종찬 

◇현대에너지솔루션 

▲상무(신규선임) 주성석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