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2일 현재 홍콩 증시에서는 메타버스 테마주들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콰이쇼우 테크놀로지(01024.HK)와 서성테크놀로지(02018.HK), PC파트너(01263.HK) 모두 5% 이상 올라 있고, 순우광학테크(02382.HK)도 3%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중국 기업정보 전문 사이트인 치차차(企查查)에 따르면, 중국 내 '메타버스' 관련 상표 등록 신청 건수는 3167건으로, 올해 9월 1일 이후의 신청 건수만 2939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텐센트가 QQ메타버스 상표 등록을 한데 이어 샤오미(小米)와 바이트댄스 등도 메타버스 관련 상표 등록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메타버스 상표 신청을 한 기업수는 400여 개에 달한다고 치차차는 전했다.
천풍(天風)증권은 향후 블록체인 게임과 메타버스가 NFT(대체 불가능 토큰) 업계 확장의 주요 분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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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