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기상청 등 4개 기관 대전 이전 확정…27일 관보 게시

기사입력 : 2021년10월25일 17:02

최종수정 : 2021년10월25일 17: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기상청과 3개 공공기관(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을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고 27일자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대전 이전 절차가 먼저 진행 중인 기상청의 '지방이전계획'도 28일자로 승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상청 및 3개 공공기관의 이전은 중소벤처기업부 승격에 따른 세종시 이전으로 이뤄졌다.

정부대전청사 전경 2021.10.25 rai@newspim.com

중기부가 세종으로 이전하면서 중기부 산하 3개 기관(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도 세종으로 보금자리를 옮기게 되면서 대체 기관의 대전 이전이 불가피했다.

현재 기상청 및 3개 공공기관의 '이전공공기관 지정(안)'과'기상청 지방이전계획(안)'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국토교통부의 확정 고시와 승인을 남겨둔 상황이다.

기상청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정부대전청사로 정책부서가 우선 이전하고 나머지 현업부서 등은 정부대전청사 부지 내에 2026년 6월까지 국가기상센터를 건립해 이전할 계획이다.

3개 기관의 '지방이전계획'은 이전 부지를 확정한 후 준비된 기관별로 균발위와 국토부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이전을 시작한다.

특허전략개발원은 올해 12월, 임업진흥원은 2022년 6월, 기상산업기술원은 2022년 10월에 지방이전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

정원은 기상청 666명, 특허전략개발원 274명, 임업진흥원 273명, 기상산업기술원 174명 등 1387명이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