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가을의 대표 농산물인 밀양단감이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밀양단감[사진=밀양시] 2021.10.27 news2349@newspim.com |
홈쇼핑 방송은 28일 오후 3시 20분부터 30분간 라이브로 전국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번에 판매할 단감은 품종이 부유로 한국에는 1910년경에 도입돼 단일 품종으로는 재배면적이 가장 큰 품종이며, 밀양과 진영 등 경남지역 재배량이 국내에서 70~80%를 점유하고 있다.
햇살이 좋고 공기가 맑은 청정지역 밀양에서 생산된 단감은 신선하며 당도와 맛이 뛰어나다.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소비 패턴의 변화 등 농산물 유통환경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 직거래 판매를 활성화해 밀양의 우수 농산물 홍보와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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