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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Q 영업이익 5732억원…주요 계열사 실적 호조

기사입력 : 2021년11월03일 17:33

최종수정 : 2021년11월03일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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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매출 13조4168억…전년比 14.9% 증가
'생명·에어로·솔루션' 주요 계열사 매출 증대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한화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조4168억원, 영업이익 5732억원, 당기순이익 5157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9.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했다.

한화그룹 전경. [사진=한화]

회사별로 보면 ㈜한화 자체 사업의 경우 올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2.9% 줄어든 824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699억원으로 1.8% 감소했다. 글로벌 한계사업 정리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실적을 시현했다.

한화솔루션은 3분기 2조5803억원의 매출액과 178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케미칼 부문의 스프레드 확대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부문의 원자재 부담 심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한화생명은 보험수익 및 투자 수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10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655억원) 대비 크게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시스템 및 테크윈, 정밀기계 등 민수사업 판매 실적 호조로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한화 측은 방산 부문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견조한 실적이 전망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 관계자는 "3분기 생명, 에어로, 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매출 증대로 매출액과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면서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고 주요 계열사 호실적이 유지되면서 견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wisd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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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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