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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인사이드] "尹이냐 洪이냐"…민주당도 국민의힘 경선 결과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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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결과 따라 與 전략도 달라질 듯
尹·洪 '접전'에 결과 예단 쉽지 않아
與 "아무래도 윤석열 상대하기 편해"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5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44분께 최종 대선후보를 확정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펼친 가운데 결과를 예단하기 쉽지 않다.

여권에서도 국민의힘 경선결과에 대한 전망이 팽팽하게 엇갈린 분위기다. 다만 정치 경력이 짧은 윤 전 총장의 승리를 바라는 기류는 우세하다. 특히 윤 전 총장을 발판삼는다면 민주당 내부 결집력을 강화하고 경선 후유증도 극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경선후보자 10차 토론회에서 윤석열, 홍준표 후보가 기념촬영을 마친 후 돌아서고 있다. 2021.10.31 photo@newspim.com

이낙연 전 대표 측 한 의원은 "강성 친문 지지층은 이재명 후보보다 윤 전 총장을 더 싫어하는 경향이 있지 않냐"며 "이들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관 대치하고, 임기 후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윤 전 총장은 무조건 꺾어야 한다고 여긴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봤다. 이 의원은 윤 전 총장이 선출될 것으로 봤다.

청년그룹으로 분류되는 한 초선 의원은 홍 의원 선출을 점쳤다. 그는 "윤 전 총장은 조직력에 기반한 당원투표를, 홍 의원은 국민여론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금까지 선거에서 조직력이 제대로 작동한 적 없다는 경험에 비춰보면, 홍 의원이 유리하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다만 민주당에 유리한 맞수로는 윤 전 총장을 지목했다. 그는 "홍 의원은 여러가지 면에서 이재명 후보와 이미지가 겹친다"며 "영남권을 기반으로 하고, 어려웠던 유년시절 스토리도 비슷한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초선 의원도 윤 전 총장을 최종후보로 지목했다. 그는 "홍 의원을 뽑는다는 것은 '이명박근혜' 정부로 회귀하겠다는 뜻이나 다름없다"며 "국민의힘 당원들도 정권을 재창출하려면 새 인물로 가야한다는 사실을 모르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이재명 후보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한 의원은 "윤 전 총장이 최종후보로 유력하지 않겠냐"면서도 "윤 후보가 되든, 홍 후보가 되든 만만치 않은 승부가 된다. 누가 최종후보가 되든 민주당에 유리할 것이 전혀 없다"고 분석했다. 

검찰 출신인 수도권 중진 의원은 홍 의원 승리를 점쳤다. 그는 "홍 의원 구력이 상당한 데다, 과거 망언 구설수 등 대선 패배를 계기로 상당히 노련해졌다"며 "국민 여론조사에서 앞서가는 만큼 국민의힘 당원들도 윤 전 총장을 뽑자니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봤다. 

국민의힘 경선 투표는 전날 오후 5시 종료됐다. 최종후보 선출은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합산한 결과를 반영하며,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한 2차 예비경선(당원 30%, 여론조사 70%) 때보다 당심 비중을 높였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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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7.0%[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주 만에 소폭 반등해 47.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집계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7.0%, 부정 평가는 49.2%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상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7.03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0.5%포인트(p) 오르고 부정 평가는 0.3%p 하락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 부정 평가는 3주째 긍정 평가를 앞서고 있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 내인 2.2%p다. '잘 모름'은 2.2%다.  리얼미터는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인 서남·충청·영남권 대규모 지역 투자 발표가 지지율 반등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했다"면서도 "주가 급락과 고환율 등 체감 경기 악재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진단했다. 지난 2~3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0%(2.0%p↑), 국민의힘이 40.3%(1.7%p↓)를 기록했다. 또 개혁신당 3.0%,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6%, 기타 정당 3.7%, 무당층 6.5% 순이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0%p에서 2.7%p로 다소 벌어졌으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유지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호남권을 비롯한 대규모 지역 투자와 산업 육성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중도층 표심을 흡수하면서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원 구성 대치와 지도부 내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호남권 대규모 투자 발표에 대한 강경 대응이 오히려 대구·경북과 보수층의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봤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0%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7-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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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의 노르웨이, 브라질 잡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괴물' 엘링 홀란의 왼발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브라질의 '토너먼트 유럽 팀 잔혹사'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베르그가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은 노르웨이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뉠란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노르웨이는 외데고르와 홀란의 슈팅으로 맞섰으나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의기양양하게 팬들을 쳐다보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브라질은 엔드릭과 네이마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엔드릭의 로빙 슈팅과 후반 17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뉠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혔다. 탄탄한 수비로 버텨낸 노르웨이에는 해결사 홀란이 있었다.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홀란은 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득점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브라질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대회 7호골 고지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 킬리언 음바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천적 관계를 입증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멕시코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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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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