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브랜드 600여개 제품 선봬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오는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설화수·라네즈·려 등 9개 브랜드의 600여개 제품을 선보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전략·글로벌 혁신 연구·개발(R&D) 성과를 알릴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021.11.05 aaa22@newspim.com |
아모레퍼시픽은 이 행사에 4번째 참가한다. 소리·빛·색깔 등을 활용한 창의적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브랜드 성운(星云) ▲미래와의 대화 ▲미지(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지혜)의 시공 등 3가지 섹션으로 나눠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새로운 비전 '뉴 뷰티'에 대한 개념을 생동감 있게 풀어낸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업계 전문가·오피니언 리더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미래와의 대화 섹션에서는 지속가능한 경영·인삼 성분(진세노믹스™) 스킨케어 포럼·레티놀 성분 세미나 등 소비자와 업계가 주목하는 주제로 의견을 교환한다.
환경 발자국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과 성과들을 소개한다. 지속가능경영 목표 '2030 A MORE 뷰티풀 프로미스'를 중국에서도 실천해 2030년까지 생산사업장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RE100과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등의 달성을 약속 할 예정이다.
찰스 카오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장은 "중국은 개방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시장으로 아시아 뷰티 트렌드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산업 발전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국 시장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소비자들을 위해 아름다움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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