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일·생활균형 가족가치 확산 노사민정이 함께 만듭니다."
부산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가족의 가치 확산을 주제로 2021 부산 워라밸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부산 워라밸 페어 포스터[사진=부산시] 2021.11.08 ndh4000@newspim.com |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워라밸 주간 동안 기업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워라밸 주간 기념식 ▲정책토크쇼 ▲특별강연 ▲문화공연 ▲가족사랑 사진전 ▲가족가치 확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9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3회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 시상식도 마련돼, 일·생활균형을 꾸준히 실천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가족가치 확산을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정책토크쇼와 일·생활균형을 주제로 한 워라밸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10일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워라밸 문화공연이, 11일에는 영화의 전당에서 워라밸 영화 토크 콘서트가 각각 개최되된다.
이 외에도 ▲추진단 발굴 기업 간담회 ▲가족사랑 사진전 ▲워라밸 응원 프로젝트 ▲워라밸 실천 기업 탐방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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