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9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바이오 제약 섹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시 45분(현지시각) 기준 야오밍바이오(2269.HK)는 9%, 파마론베이징(3759.HK)는 7% 조인 래버러토리 차이나(6127.HK)는 6%, 태격제약(3347.HK)는 4%, 무석약명강덕신약개발(우시앱텍 2359.HK)는 3%의 상승폭을 연출 중이다.
이날 2021년 국가의료보험 목록 편입에 관한 협상이 시작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국가의료보험국(國家醫保局)이 발표한 '2021년 국가 의료보험 의약품 목록 조정 심사 신청 약품 목록'을 발표했다.
이번 의료보험 협상 목록에는 헝루이의약(恒瑞醫藥), 베이진(百濟神州), 룽창바이오(榮昌生物) 등 주요 기업의 의약품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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