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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11월10일 07:54

최종수정 : 2021년11월10일 07:55

미 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
은행주 내년에 더 강하다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상승 피로감과 인플레 우려에 일제히 하락
- 상승 피로감, 고점 부담, 차익실현에 후퇴
- 다우 0.31%↓, S&P500 0.35%↓, 나스닥 0.60%↓
▶ 인플레이션 우려도 투심 압박
-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비 0.6%, 전년비 8.6% 상승
- 내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앞두고 관망세 강화
▶ 실적 호재 지나고 지지선 테스트 가능성
- 테슬라 11.99% 급락
- 제너럴일렉트릭(GE) 2.66% 상승

외환
▶ 미 달러화, CPI 주목하며 통화별 혼조
- 달러인덱스 전일보다 0.11% 내린 93.94
▶ 10월 CPI 전월비 0.4% 상승 예상
- 9월 대비 0.2%포인트 상승
- TD증권 "CPI 앞두고 큰 움직임은 헛된 일"
▶ 유로/달러 환율 0.07% 오른 1.1584달러
-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다시 0.02% 하락

채권
▶ 미 국채금리 하락...인플레 지표 주목
- 10년물 6.3bp 하락한 1.43%
- 30년물 6.6bp 내린 1.82%, 2년물 3.8bp 하락한 0.41%
▶ 물가 상승 우려로 실질금리 하락세 두드러져
- 10년물 물가연동국채(TIPS) 금리 -1.21%까지 하락
- 30년물 -0.592%로 사상 최저치
▶ 차기 연준 의장 '비둘기파' 브레이너드 하마평
- 바이든, 레이얼 브레이너드 이사 인터뷰
- 시장 "브레이너드 지명은 비둘기파적 선택"

유가
▶ 수요 증가·공급 부족 우려에 상승
- 12월물 WTI 2.22달러(2.71%) 오른 배럴당 84.15달러
- 지난 10월 26일 이후 최고치
▶ 미국 여행 제한 해제로 수요 증가 예측
- 팬데믹 완화 따른 경제 회복 기대도 수급 불균형 우려↑
▶ 미국의 전략비축유(SPR) 방출 여부 주목

■ 증시 주요 뉴스

美 밀레니얼 베이비붐 온다 "타겟·월마트·코스트코 수혜"
▶ BofA "밀레니얼 베이비붐 일어날 조짐"
- 소매업체 매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
- 타겟, 월마트, 코스트코 수혜 기대
▶ 밀레니얼 인구 7210만명, 베이비부머 넘어서
- 지난해 6월 이후 임신테스트기 전년 대비 평균 13% 증가
- 2016~2019년 평균 2% 증가와 대비
▶ 밀레니얼 11.3% "앞으로 1년간 임신 준비"

올해 40% 랠리한 은행주 내년엔 더 강하다
▶ 올해 승자로 꼽히는 은행주가 내년에도 상승 랠리 이어갈 전망
- 금융 섹터 상장지수펀드 SPDR S&P뱅크 올해 40% 가까이 상승
- 배런스, 경제 정상화 속도 내면서 은행주 앞으로도 강세
▶ 금리인상·대출증가가 추가 상승 촉매제
- 예대 마진, 금리 인상 기대감 타고 다시 확대
- 경기 회복하면서 기업들의 대출 증가 기대
▶ 시노버스 파이낸셜, 퍼스트 호라이즌, 프로스페리티 뱅크셰어스, 팩웨스트 뱅코프 등 추천

월가 '스팩왕' 기술주 급락 경고
▶ 차매스 파리하피티야 "금리 상승에 따라 기술주 급락 가능성"
- 월가에서 스팩(SPAC) 왕으로 불리는 벤처캐피털 전문가이자 억만장자
▶ 위험 피할 수 있는 3가지 투자처 제시
- 매년 50% 넘게 성장하는 '하이퍼그로스' 기업
→ 소피테크놀로지스,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 클로버헬스 인베스트먼츠 추천
- 현금흐름이 풍부한 기업
- 암호화폐
→ 비트코인, 솔라나 추천

■ 오늘의 주요 일정
▶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미국 9월 도매재고
▶ 태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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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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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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