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1일 오전 상승 출발했던 화훙반도체(1347.HK)가 3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약세 전환했다.
이날 화훙반도체가 발표한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4억 5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5% 상승했다. 이는 분기별 최고 실적이다. 순이익은 187.1% 오른 5080만 달러로 집계됐다. 매출 총이익률은 27.1%로 지난해 3분기 보다 2.9% 포인트 올랐다.
화훙반도체는 2021년 3분기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4분기 매출은 4억 9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14시 2분(현지시각) 기준 화훙반도체의 주가는 전장 대비 3.40% 하락한 45.4 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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