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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 등 1만755가구 분양…서울 서초구 '23가구'

기사입력 : 2021년11월13일 08:00

최종수정 : 2021년11월13일 08:00

견본주택 'e편한세상신곡파크프라임' 등 7곳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를 비롯해 총 1만755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방배동 신성빌라를 재건축하는 '방배 센트레빌 아너티지' 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21개 단지에서 총 1만755가구(일반분양 709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광주시 송정동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더스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여의',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 '학익SK뷰'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2021.11.12 sungsoo@newspim.com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광주시 송정동 153번지 일원에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 84·99㎡, 총 828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정지구는 약 28만㎡ 부지에 주거·상업·업무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여기에 광주시의 행정기능을 책임질 광주시청과 법원, 교육청 등이 자리한다. 경강선 경기광주역과 근접해 성남 판교까지 3정거장이면 도착한다.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광주대로와 회안대로 등 도로망과 광주나들목(IC), 장지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7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신곡파크프라임', 대전 서구 용문동 '대전씨엘리오스위첸',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펜타시티대방엘리움퍼스티지' 등이다.

DL이앤씨는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산65-3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신곡파크프라임'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개동, 전용 84㎡, 총 650가구 규모다. 발곡근린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반경 1km 내 다수의 초·중·고등학교 교육시설이 있다.

의정부 경전철 발곡역과 지하철1호선 회룡역, 의정부역이 가깝다. 특히 의정부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다.

이밖에 서울에서는 소규모 단지지만 민간 분양 아파트도 분양홍보관 문을 연다. 동부건설이 서초구 방배동 신성빌라를 재건축하는 '방배 센트레빌 아너티지'다. 단지는 일반분양 물량이 23가구여서 분양홍보관에서 별도 유니트나 모형도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또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인터넷 청약을 진행하지 않는다. 오는 19일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며 별도의 사설업체를 통해 인터넷 청약을 진행한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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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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