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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포인트(11/16)]배터리株 거품론, 테슬라 '스타링크' 지원, 인터넷 데이터 보안 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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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배터리株 '거품' 지적
테슬라 '스타링크' 지원
인터넷 데이터 보안 강화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16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리튬배터리 섹터 리스크 대두 △ 테슬라 슈퍼차저에 '스타링크' 지원 △ 인터넷데이터 보안 신(新) 정책 출범 등을 꼽았다.

◆ 리튬배터리株 급락, '고점' 지적 제기 

[사진=셔터스톡]

A주 인기 키워드 중 하나인 리튬배터리 섹터가 직전 거래일인 15일 급락했다. 섹터 전반이 고평가 되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중국 배터리 소재 업체인 영태과기(永太科技·002326)는 15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두 개 기관이 2억 2500만 위안 물량을 매도한 것이 충격을 줬다. 영태과기는 최근 중국 대표 전기차 배터리업 체인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의 자회사 지분 인수 소식에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다른 리튬배터리 테마주인 국헌하이테크(國軒高科·002074) 역시 10% 하락했다. 섹터 양대 대장주인 닝더스다이와 비야디(比亞迪·002594) 역시 각각 3% 이상 내렸다.

업계는 섹터 전반이 앞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밸류에이션이 상당히 고평가 되어 있다는 점을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영태과기는 올 초부터 13일까지 536% 올랐다. 이와 함께 리튬배터리 신 기술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닝더스다이 생산능력에 대한 기관의 전망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는 점도 언급됐다.

증권사 등 주요 기관은 닝더스다이의 내년 설비용량이 350GWh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실제로는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치는 260~270GWh 수준이 될 것이라는 업계 전문가 지적이 나오면서 실망감을 안겨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영태과기(永太科技·002326), 국헌하이테크(國軒高科·002074),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 비야디(比亞迪·002594)

◆ 테슬라 슈퍼차저에 '스타링크' 지원, 위성인터넷 관심 ↑

[사진=셔터스톡]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자사 급속 충전소인 '슈퍼차저'에 스타링크 안테나를 설치하고 있다는 소식이 위성인터넷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앞서 슈퍼차저에 와이파이 통신을 더욱 많이 배치하겠다고 약속해 왔다. 30여 분이 소요되는 충전 시간 동안 차량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슈퍼차저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뜻이었다. 이에 따라 슈퍼차저에 스페이스 X의 스타링크 네트워크가 사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위성인터넷은 지구 전역을 커버하도록 저궤도 위성을 띄워 인터넷 연결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중국 역시 지난해 위성인터넷을 신형 인프라 범위에 편입시켰으며, 올해 3월 발표한 14차 5개년 계획 요강에서 다시 한번 관련 내용을 언급했다.

천풍(天風)증권은 저궤도 위성인터넷은 2022년 전자업계의 대세가 될 것이라며, 저궤도 위성 서비스 및 관련 부품 출하량이 눈에 띄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중국 위성인터넷 시장 규모가 2035년 6조 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천풍증권은 예상했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비리화석영유리(菲利華·300395), 진화과기(振華科技·000733), 화이태지능제어(和而泰·002402)

◆ 인터넷 데이터 보안 新 정책 출범, 산업 성장 촉진 전망

[사진=셔터스톡]

중국 당국이 인터넷 데이터 보안 관리 조례를 마련하고, 국가 차원에서 데이터 보호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에 발표한 조례에 따르면, 국가 안보·공공이익·개인 및 조직의 합법적 권익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에 따라 데이터를 일반·중요·핵심 데이터로 분류하고, 등급에 따라 각기 다른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한다. 

평안(平安)증권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 보안 산업 규모는 2023년 861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수입은 2021~2023년 연평균 17.4%씩 늘어날 것이며, 특히 소프트웨어 시장 성장률이 2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보안의 클라우드화·서비스화가 속도를 내고,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SASE(시큐어 액세스 서비스 엣지) 등 모델이 향후 2~5년 성숙하면서 관련 산업이 고속 성장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평안증권은 분석했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임자행네트워크(任子行·300311), 상해화동컴퓨터(電科數字·600850), 베이징주오장테크놀로지(左江科技·300799)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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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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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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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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