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현대두산인프라코어·현대건설기계,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 동반 수상

기사입력 : 2021년11월17일 15:22

최종수정 : 2021년11월17일 15: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두산 인프라코어, 2연패 달성...현대건설기계도 2개 부문 수상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현대제뉴인 자회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가 국토교통부 주최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경연에서 수상하며 첨단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대제뉴인은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최고혁신상을, 현대건설기계가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현대제뉴인]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은 4차 산업기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발굴, 지원하고 속도감 있는 현장 적용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기술경연대회로 지난 9월초 경연 본선을 치렀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자동화' 부문에서 통합 스마트건설 플랫폼 사이트 클라우드와 결합한 원격제어 기반 굴착 자동화 기술로 최고혁신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분야 1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우승한 통합 스마트건설 플랫폼에 굴착 자동화 기술을 더해 주목을 받았다.

드론으로 3차원 측량을 하고 토공물량을 도출, 5G기반의 원격제어 기술과 반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현장 시공을 완료하는 방식이다.

현대건설기계는 굴착기 작업 자동화 솔루션 하이어시스트(Hi ASSIST) 기술로 '건설자동화' 부문에서 혁신상을, 센서를 통한 자동 정지 스마트 안전 솔루션 하이디텍트(Hi DETECT)로 '스타트안전' 부문에서도 혁신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주 개최된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 원격 장비 진단과 자동화 머신 컨트롤 등이 가능한 '현대커넥트'(HYUNDAI CONNECT) 플랫폼을 건설장비에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자체 개발한 머신 가이던스와 머신 컨트롤 기술을 탑재한 신형 15톤 휠 굴착기(HW155A)를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며 오는 2023년까지 AI 기술이 접목된 안전 시스템도 개발해 스마트 건설 현장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제뉴인 관계자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의 동반 수상으로 건설기계부문에서 스마트 건설 구현을 위한 기술을 선도하는 업체인 것이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기술 혁신을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