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18명 늘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18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16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국직부대 간부 1명, 국직부대 병사 1명, 육군 간부 3명, 육군 병사 8명, 육군 군무원 3명, 공군 간부 1명, 국방부 공무원 1명이다.
이들은 각각 서울, 양주, 평택, 계룡, 세종, 철원, 홍천, 고성, 포항, 사천 등의 부대 소속이다. 모두 백신 접종을 마친 뒤 2주가 지난 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돌파감염자는 459명이 됐다.
군 누적확진자 2165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 중인 환자는 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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