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수능 끝, 22일부터 수도권 초·중·고 전면등교…과밀학교는 탄력적 운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도권 학교 97%가 전면등교 전망
동거 가족 확진 판정 받아도 백신 맞은 학생은 등교
학교 방역지침도 변경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면서 코로나 확진자 밀집 지역인 수도권 학교의 전면등교 수업이 예정대로 실시된다. 코로나 여파에 따른 온라인 개학 등 사상 초유의 조치가 내려진지 2년여 만에 학교가 정상화 궤도에 올랐다.

다만 하루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섰고, 학교 내 확진자 증가 등은 숙제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과밀·과대학교가 몰려 있는 수도권의 특성상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안전한 수능, 수도권 전면등교 준비를 위한 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있다. 2021.11.10 yooksa@newspim.com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전면등교' 방침을 19일 밝혔다.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학교가 전면등교가 시행되는 만큼 이번 방침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과대‧과밀학교의 경우 경기‧인천은 시차 등교 등 탄력적 학사운영을 통한 전면등교가 실시된다. 서울도 전면등교를 원칙으로 탄력적 학사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내 의견수렴을 거쳐 초등 3~6학년은 4분의 3이상, 중·고교생은 3분의 2 이상 등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지침에 따라 수도권 학교의 97%가 전면등교를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능을 치른 고3 학생들도 등교 수업 원칙을 적용받는다. 현재 대부분의 시도에서 유지 중인 가정학습은 내년 일상회복 단계에서는 축소 조정된다.

12~17세 코로나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상황을 고려한 학교 방역지침도 개정됐다. 이번 개정은 지난달 29일 발표한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향에 따른 후속 조치다.

방역당국의 예방접종 완료자 지침에 따라 학생의 동거 가족이 자가격리로 분류되더라도 예방접종을 마쳤으면 등교를 할 수 있게 바뀐다.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은 학생은 등교 전 48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 검사 결과가 음성이면 등교할 수 있게 됐다.

학생의 동거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아도 PCR검사 결과가 음성이거나, 밀접접촉 당시 예방접종 완료, 임상증상이 없으면 등교가 가능하도록 바뀐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격리해제 조치를 받는 경우에는 PCR 검사를 받지 않고 학교에 나올 수 있도록 바뀐다.

교실 내 환기는 기존보다 더 자주 실시되며, 급식실 내 지정좌석제도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칸막이가 설치된 경우 모든 좌석에 앉을 수 있도록 했지만, 칸막이가 설치되지 않은 급식실은 띄어 앉기를 해야 한다.

한편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실시된다. 기존에는 교육청 등에 학생 PCR 검사 대상자를 모두 보고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또는 자가격리 되는 사례만 보고하면 된다.

또 출근중지 교직원의 건강상태를 보고했던 것에서 확진자 또는 격리자가 있을 경우에만 보고하도록 절차를 줄이는 것으로 간소화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면등교 시작 이전 학교현장에 안내해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방역당국 및 시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방역지침(5-2판) 변경 전후 주요내용/제공=교육부 wideopen@newspim.com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