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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vs 독일차, 전기차도 고성능&럭셔리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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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iX·EQS·RS 이트론 GT 등 전기차 출격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서울모빌리티쇼가 개막하면서 럭셔리 전기차 경쟁에도 불이 붙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완성차업체들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사의 전기차 경쟁력을 자랑했다.

[사진= 제네시스]

◆ 제네시스 GV60 앞세워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카도 공개

제네시스는 약 1000㎡(303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최근 발표한 전기차 신차 GV60을 포함한 각종 전동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인 GV60는 다양한 컬러의 모델이 총 4개 전시돼 관람객들이 각양각색의 GV60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인 만큼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전시 차량 수를 다수 배치한 것이다.

GV60에는 얼굴인식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페이스 커넥터'가 국내 최초로 적용됐으며 지문 인증 시스템과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술이 도입됐다. 최첨단 기술을 집대성한 전기차에 걸맞는 편의기능이 탑재된 것이다.

GV60은 부스트 모드가 있어 스피디한 주행을 가능하게 돕는다. 부스트 모드 사용 시 10초 간 최대 360kW의 고성능을 발휘한다. 럭셔리 브랜드에 걸맞는 성능이다. 반면 가격은 합리적으로 스탠다드 기준 5990만원이다.

럭셔리 SUV인 GV70의 전동화 모델도 이날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GV70은 자체 연구 결과 1회 충전 주행거리 400km 이상으로 나왔으며 전기차 전용 G-Matrix 패턴 그릴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제네시스는 전기차 기반의 GT 콘셉트카 '제네시스 액스', 첫 전동화 세단인 G80 전동화 모델을 전시했다.

[고양=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 데이에서 BMW의 새로운 전기 차량인 iX가 공개되고 있다. 2021.11.25 hwang@newspim.com

◆ BMW·벤츠·아우디 '럭셔리 전기차' 왕좌의 게임 돌입

일명 '독일 3사'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는 각각 전기차 신차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럭셔리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을 알렸다.

BMW는 최근 출시한 iX, iX3, i4를 공개하면서 이들 모델로 하여금 "럭셔리 전기차 세그먼트를 대표하게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iX는 BMW코리아가 7년 만에 내놓는 순수전기차로 강력한 주행성능에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이 더해졌다. 주양예 BMW그룹 코리아 상무는 "ix xDrive40, 50에 이어 내년에는 고성능 모델 M60을 국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첫 전동화 전용 플랫폼인 EVA2(Electric Vehicle Architecture)를 적용한 EQS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EQS는 내연기관차 기반 전동화 SUV인 EQC, EQA와 달리 전동화 세단이다.

[사진=벤츠]

벤츠는 전시차량을 모두 전동화 라인업으로 구성하면서 향후 전동화 전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프로드 G클래스 전동화 버전 콘셉트카인 '컨셉 EQG'와 EQB, EQE도 공개하며 내년 출시를 예고한 것이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 대표이사 사장은 "벤츠는 본격적으로 전동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산업 전반 및 벤츠가 속한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전동화를 가속하겠다"며 "벤츠는 어느 시대에서나 모빌리티 선구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역시 이트론(e-tron) GT, RS 이트론 GT를 포함한 총 18종의 차량을 선보였다. 이트론 GT는 최근 독일 최고 권위 자동차상인 '골든 스티어링휠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를 수상하기도 했다.

아우디는 또한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 순수 전기차인 Q4 이트론을 공개했다. 내년에 국내에 출시되는 Q4 이트론은 1회 충전으로 유럽 기준 520km를 주행할 수 있다. 제프 매너링 사장은 "Q4 이트론은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순수 컴팩트 SUV"라며 "Q4 이트론은 살아있는 진보의 또 다른 의미를 느끼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 데이에서 아우디의 Q4 e-tron이 전시되어 있다. 2021.11.25 hwang@newspim.com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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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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