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 합쳐 3000여가구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든 면적이 전용면적 84㎡며 분양가는 5억~6억대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대전 유성구 도안2-1지구 준주거용지 C1블록, C4블록, C5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실 규모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2021.11.26 sungsoo@newspim.com |
오피스텔은 4베이 중심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각 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블록별 규모는 ▲C1블록 60실 ▲C4블록 277실 ▲C5블록 40실이다. 분양가는 C1블록 기준 5억4020만~5억9880만원이다. C4블록은 5억4570만~6억1080만원이다. C5블록은 5억5750만~5억9880만원이다.
이번 분양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도안신도시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단일 브랜드 기준)을 완성하게 된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올해 11월 입주를 시작하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2560가구)와 함께 3000여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다음달 1~2일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7일이다. 계약은 9~1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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