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26일 오후 중국 증시에서 자동차(완성차) 섹터가 강세를 연출 중이다.
현지시간 14시 04분경 동풍자동차(600006)가 8%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고 해마자동차(000572), 안휘강회자동차(600418), 베이징자동차엔펑(600733) 등도 오르고 있다.
한편, 중신증권(中信證券)은 우수한 품질의 스마트 전기차가 속속 출시되면서 자동차 업계의 성장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2년에도 전기차가 호황을 지속하며 중국의 친환경차 판매량이 480만 대로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을 제시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1~10월 중국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254만 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8배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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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