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글로벌 5위·분리막 1위로 이끌어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2일 2022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대표이사인 김준 총괄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김준 신임 부회장(2022년 1월 1일 부)은 그룹내 대표적인 에너지 전문가이자 전략 전문가다. 1987년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유공으로 입사해 석유, 석유화학, 자동차,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이끌어 왔다. 그룹 전체의 포트폴리오 관리, 전략 계획, 비즈니스 개발 관련 업무도 거쳤다.

2017년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 후,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와 분리막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혁신(Green Anchoring)해 배터리와 분리막 사업 을 각각 글로벌 5위,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기존 정유, 화학 사업을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Green Transformation) 시키는 성과를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1961년생 ▲1984년 서울대 경영학 ▲2014년 SK SUPEX추구협의회 사업지원팀장 ▲2015년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2018년 SK 수펙스추구협의회 Communication위원장 ▲2017년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사장 ▲2020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에너지·화학위원장 ▲2021 SK 수펙스추구협의회 환경사업위원장 ▲2022.01~ (현)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