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간밤 미국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가 2% 이상 빠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알리바바(9988.HK)가 장중 120홍콩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빌리빌리(9626.HK)의 주가도 6% 이상 하락하며 상장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넷이즈(9999.HK), 콰이쇼우(1024.HK), 징둥(9618.HK), 메이투안(3690.HK), 바이두(9888.HK) 등이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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