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총 282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롯데건설은 서울 도봉구 방학동 일원에 선보이는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투시도. [자료=롯데건설] 유명환 기자 = 2021.12.03 ymh7536@newspim.com |
해당 단지는 방학동 717-6번지 외 10필지에 지하 4층~지상 23층, 2개 동, 총 2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80가구 ▲84㎡A-1 38가구 ▲84㎡B 80가구 ▲84㎡C 42가구 ▲84㎡D 42가구다.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롯데캐슬의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도입돼 조망과 가시성을 극대화 했다. 우선 실내는 4베이(bay) 판상형 중심 설계가 적용되고, 타입별로 일부 가구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된다. 또 외부샷시 철제 난간 대신 고급 주상복합에 주로 적용되는 입면 개방형 창호를 도입한 강화유리 난간대가 설치된다.
이와 함께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대형 드레스룸 ▲붙박이장 ▲복도 펜트리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김치냉장고 ▲오븐이 기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편의를 높일 커뮤니티는 독서실과 피트니스,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는 연면적 약 2만㎡의 판매시설이 예정돼 있다.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청약은 6~7일 이틀간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12월 9일 당첨자 발표, 12월 14~16일 계약이 진행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도봉 롯데캐슬은 우수한 입지 여건뿐만 아니라 도봉 지역의 공급 부족에 따른 새 아파트의 희소성도 갖추고 있다"며 "청약통장 및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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